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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2011, 서울 Photo by PAYNE


인조 반정으로 궁궐 대부분이 소실, 조선 인조 25년 1647년에 재건하였는데 
인조는 한편 후원에 여러 정자와 연못을 조성하였다.

숙종 30년(1704년) 12월에 대보단이 조성되었으며, 
정조는 인정전에 품계석을 세우고 후원에 부용지를 중심으로 부용정, 주합루, 서향각을 세우고, 
국내외 서적을 보관하기 위하여 열고관, 개유와, 서고를 지었다.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는 의두합과 연경당을 지어 오늘날의 후원 모습을 마무리하였으며, 
헌종은 짧은 재위 기간 동안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를 건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 말기에는 서구의 문물을 도입하면서 창덕궁에서도 서양식의 전등이나 차고가 설치되기도 하였다. 
1907년 에는 순종이 고종의 퇴위 후 이곳으로 이어하여 황궁이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돈화문 앞에 도로가 생겨 창덕궁과 종묘가 갈라졌으며, 
주요 전각 외의 여러 건물이 대부분 헐리는 등 궁궐이 크게 훼손되었다.

1912년부터는 창덕궁의 후원과 아울러 인정전(仁政殿) 등의 중심부와 낙선재(樂善齋) 등이 창경궁과 함께 일반에 공개되었다. 
1917년에는 대조전과 희정당 같은 핵심 전각이 소실되었으며, 
이 곳을 재건하기 위하여 1918년에 조선총독부와 이왕직에서는 경복궁 교태전, 강녕전과 
그 앞의 행각을 헐어다 창덕궁으로 개조·이건하였다.
1921년에 일제는 대보단을 없애고 그 자리에 신 선원전을 지었다.

해방 이후에도 창덕궁은 한동안 그대로 방치되었으며, 주변에는 민가와 학교, 대형 건물이 들어섰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1997년에는 조형미와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PAYNEss..

니콘 D7000
AF-S NIKKOR 16-8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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